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람의 나라(게임)/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은나무 던전 진행 중 서버 지체 현상 악용 사건 == 2017년 4월 12일, 이 사건을 고발한 바람놀이터 [[http://goeyu.com/board/view.php?id=tipboard&no=14537|닉네임 매너게임의 글]] 2017년 3월~4월에 걸쳐 수 주동안 은나무 던전을 진행하면 금천군, 지옥, 신수계 등의 맵에서 게임 진행이 지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 던전은 바람의나라에서 비교적 높은 레벨인 630레벨 이상만 입장이 가능한 곳이라 알려진 바가 적어 대부분의 유저들은 '원래 던전 공략 중에 렉이 걸리는가보다' 라고만 생각하여 불편은 겪었어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런데 이 현상이 일부 유저가 해당 던전의 수월한 공략을 위해 의도적으로 일으킨 것이 확인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 은나무 던전 맵의 몬스터들은 매우 강력하며, 그 중 일부는 스스로 증식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를 막지 못하면 해당 던전을 깰 수 없다. 그런데 버그 악용자는 용무기 십류의 장비마법인 '흑룡의 소생'[* 시전자를 8,100만의 보호막으로 감싸는 장비마법]을 이용하여 엄청나게 불어난 몬스터의 일점사를 견뎌내며 한 타일마다 수 십마리에서 심지어 수 천마리가 될 정도로 몬스터를 최대한 불렸다. 이로 인해 은나무 던전 맵이 할당된 서버에 무리가 와 같은 서버를 공유하는 지옥, 금천군, 신수계 맵 전체에 지체 현상이 발생했다. 앞서 얘기한 세 맵은 주 사냥터 맵으로, 많은 유저들이 사냥 중 휴식 경험치 시간을 날리거나 신수계 심장부 퀘스트의 진행에 차질이 와 신수 변이력을 허공에 날리는 등의 피해를 겪었다.[* 심장부 퀘스트는 신수계 맵에서 진행하지만, 진행 도중에는 신수 변이력을 소비한다.] 해당 시기에 버그를 악용한 유저가 있는 문파에서 극한의 조합 성공률을 자랑하는 용무기 십류를 가까운 시기에 네 번이나 성공한 상황이라 용십류무기를 무한 생성하기 위한 빽썹을 유도한 것이 아니냐는 유언비어까지 돌았다. 희한하게도 이 용십류무기 무한 생성 루머는 유명 게임 블로거의 귀에도 들어가 네이버 메인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 외부에서는 용무기가 복사된 사건으로 알려진 모양이지만, 운영진의 확인 결과 서버가 되돌려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http://m.baram.nexon.com/Notice/List#page-read|바람의나라 공지]] 그 외에도 둔갑술 사용 시 던전에서 공격을 받지 않는다거나 증식이 멈춘다거나 하는 괴담 역시 함께 돌아다녔다. [[http://m.baram.nexon.com/Notice/List#page-read|바람의나라 1차 공지]] 결국 넥슨이 4월 14일에 1차 공지를 띄웠고 이 현상으로 아이템 복사 '''등'''의 우려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못박았다. 그러나 '등'이라는 애매한 표현이 논란이 되어 한동안 빽썹 외에도 다른 현상까지 포함하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다. 이후 해당 문파에서는 특별한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논란이 일어난 당일에는 증식 몬스터를 증식시키지 않고 은나무 던전 공략에 성공했다. 아이템 전속일수를 줄여 은닉을 시도하려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논란의 5인 중 한 명만 전속을 줄였을 뿐이었다. 게다가 서버 지체로 인해 피해를 본 유저들이 많지만 이를 정확히 집계하기는 어려워 일의 처리도 쉽지 않을 듯 하다. [[http://blog.naver.com/shwlgnssh/220985733833]] 이 포스팅을 작성한 해당 블로거는 따라가서 참관하여 버그 없이 은나무 던전 보스인 암흑룡을 공략했음을 보증한다고 나섰다. 동일한 현상 유발 유무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논란이 되어 왔던 '비정상적인 버그 없이는 절대 깰 수 없는 보스'라는 설을 깨기 위해 제3자인 블로거가 보증을 섰었....으나 [[http://m.baram.nexon.com/Notice/List#page-read |2차 공지]]4월 20일 오후 8시 즈음 2차 공지가 올라왔다. 2017년 03월 26일(일) ~ 04월 11일(화)까지 '''총 17일 동안 연 서버 21회, 유리 서버 09회의 지연현상이 발생하였음을 바람팀이 시인'''했고, '''지연현상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정황이 확인'''되어 해당 논란의 주범으로 지목되었던 용무기 십류 유저들의 계정이 90일 동안 정지되었으며 동일한 수법을 사용한 유리 서버의 유저들도 정지되었다. 그러나 대다수의 유저들은 바람팀이 행한 제재의 수위가 겨우 90일인 것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동안 21회 씩이나 반복적으로 버그를 악용하여 던전을 클리어했으며 그로 인해 수 많은 유저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바, 게임 내 밸런스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 경우로 간주하고 영구 정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넥슨의 게임운영정책 5.2항과 5.2.1항에 의거하면 '''버그를 반복 사용 또는 악용하여 게임 내 밸런스에 영향을 미친 경우'''에 직, 간접적으로 취득한 아이템/게임머니/경험치 등 모든 부당이득 회수 및 삭제하며 1차로 적발되면 90일 이용제한, 2차 부터는 영구 제한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버그를 악용하여 게임 내 밸런스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 경우'''에는 직, 간접적으로 취득한 아이템/게임머니/경험치 등 모든 부당이득 회수 및 삭제함과 동시에 1회만 적발되어도 바로 영구정지가 된다.] 현재 제재된 유저 명단 중에는 이 현상에 대해 파헤치고 고발했던 유저들이 두 명 포함되어 있는데, 위 과정이 서버 지체의 원인임을 입증하기 위해 '''단''' 1회만 진행했지만, 바람팀은 이를 '''21번'''이나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악용한 유저들과 동일한 수준의 제재를 가하는 조치를 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있다. --신고해서 귀찮게 만들면 버그 악용이랑 똑같이 제재해 드립니다 고갱님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